전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 허브시험장에서는 8월31일 허브관련 시험연구사업 중간 진도관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중간진도관리 행사는 허브시험장에서 수행하고 있는 ‘쌈채용 허브식물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 개발 연구’ 등 총 12개 과제에 대해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대학교수, 재배농가, 가공업체, 유통업체 등 각계각층의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조언을 듣고, 남아있는 기간 동안 우수한 연구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 방법을 보완할 계획이다.

허브시험장 장장(임회춘 연구관)에 따르면 "금년도 허브시험장의 시험연구사업은 재배농민과 가공업체에서 겪고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면서 ”남원 허브산업의 발전을 위해 생체 허브의 유통 방법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도출된 연구결과를 조기에 현장에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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