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승리해 군민이 주인되는 세상 만들겠다”
상태바
“군민과 함께 승리해 군민이 주인되는 세상 만들겠다”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1.10.13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홍기 후보 출정식

이홍기 순창군수 후보는 13일 군민들이 진짜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출정식에는 순창 군민 등 무려 2,500여명이 참석해 많은 지지와 높은 지지세를 확인했다.

이홍기 순창군수 후보(무소속)는 이날 오후 읍내 터미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이번 선거는 개인 누구의 당락 문제가 아니라 순창의 미래와 과거의 한판 승부”라며 “앞으로 순창이 가야되는 목표는 확실히 바꿔 군민이 주인되는 세상”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 뼈빠지게 지은 농축산물의 가격하락으로 시름이 더욱 깊어지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하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더욱이 “순창 군민 한분 한분을 똑같이 하늘같이 모시면서 우리 순창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이 후보는 군민들과 함께 미래 순창을 그리고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가공은 물론 체험을 연계하는 6차 산업을 전북도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소개한 이 후보는 오래 전부터 순창의 농촌과 농업은 6차 산업으로 가야 돈을 벌고 농촌을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 농촌과 농민들이 더 잘 수 있도록 전북도와 함께 6차 산업을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인천공항을 세계 1등 공항으로 만든 창조적 경영 노하우를 살려 국책사업 유치와 기업유치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나이 많이 드신 독거 어르신과 영세 어르신들의 본인 진료비중 일부를 지원해 드리고 경로당에 간식비 30%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옥천인재숙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연차별로 해서 총 150억원을 조성해 우수학생들을 유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유세를 이날 복흥에서 갖고 산림박물관 인근 군유림을 이용한 치유림 및 수목원을 조성 등을 하겠다고 밝혀 지지자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기도 했다.

비보이들이 순창 군민들에게 세계수준의 춤 실력을 보여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후보는 “저에 대한 온갖 모략과 중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제는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공명하고 깨끗한 가운데 정책선거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정책선거를 통해 군민들과 화합하고 단합해 순창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록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