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실습터‘… 창?취업 목표 교육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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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실습터‘… 창?취업 목표 교육집중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1.10.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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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아티스트, 커피 바리스타, 웨딩 플래너 등

전북도와 전주비전대학, 전주시청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 중소기업청의 ‘참살이 실습터 지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래유망직종으로 각광 받고 있는 네일 아티스트, 웨딩 플래너, 커피 바리스타, 푸드 코디네이터, 소믈리에 등 5개 과정의 교육이 열기가 뜨겁다.

이 사업은 전주비전대학과 전주대학교, 참살이 관련협회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인원의 70%를 창?취업 목표로 교육효과 극대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참살이 실습터는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전주비전대학에서 네일 아티스트(40명) 웨딩 플래너(20)과정, 전주대학교에서 커피 바리스타(20), 푸드 코디네이터(20), 소믈리에(20)과정을, 공동으로 참살이 분야 희망자들을 접수?선발해 숙련된 기술자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습터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실무위주의 강의를 통해 실습터 수료 후 창업과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최고수준의 전문교육이 지원되고 있다.

전북도는 ‘참살이(well-being)’ 사업의 취지에 걸맞게 참살이 업종분야의 많은 전문가가 배출돼 미래유망 틈새시장인 서비스 시장확대와 취업 및 창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전북도 이성수 민생일자리본부장은 “참살이 실습터 사업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창?취업을 도모함으로써 이를 통해 괜찮은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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