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 주변 유채꽃과 청보리로 수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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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 주변 유채꽃과 청보리로 수 놓는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11.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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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량면 경관농업추진위원회 33농가 참여, 58ha의 논에 유채와 청보리 파종

가을걷이의 막바지에 있는 요즘 벽골제 주변 논에 유채와 청보리 파종이 한창이다.

김제시 부량면 경관농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철)는 세계축제도시협회(IFEA)에서 선정하는 『2011 세계축제도시』로 선정, 국내?외 관광객 170여만명이 방문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한 지평선축제의 산실인 벽골제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유채와 청보리의 파종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여름 제주도와 전남 무안 등지에서 유채종자를 구입, 단지 구성에 난색을 표하는 농가를 설득하는 등 짜임새 있는 경관농업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33농가가 참여하여 58ha의 논에 유채와 청보리를 파종하게 되었다.

가을의 지평선축제와 더불어 새봄 유채꽃과 청보리로 수놓을 벽골제는 관광객은 최고의 농경문화의 현장을 보게 될 것이며 또한 봄꽃의 정취에 깊이 빠지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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