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보건지소 신축 개소식
상태바
김제시 황산보건지소 신축 개소식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11.08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보건소 황산보건지소가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건강 파수꾼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를 위해 황산보건지소는 지난 8일 신축 개소식을 열고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 검진 및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새롭 게 선보이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건식 시장과 김문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 정계인사와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황산보건지소는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국비 5억4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착공, 올 8월에 준공됐으며 부지 921㎡ 건물 연면적 321㎡의 초 현대식 건축물로 내과 및 건강증진실 등 맞춤형 보건의료 시설을 확보,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건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김제 건설을 위해서는 우리 시민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건강을 돌봐줄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보건지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보건지소의 신축으로 현대화된 시설과 장비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어 고맙다는 입장을 김제시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낙후된 시설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제=신은승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