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일선행정지도자 화합한마당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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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 일선행정지도자 화합한마당 성황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11.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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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운동 부안지회는 7일 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부안지역 이장단과 부녀회장, 사회단체장 등 1,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일선행정지도자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합으로 단결하여 부안발전 이룩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읍·면별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문화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행정의 최일선 지도자로써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고 전달하는 역할 수행과 자기 성찰 및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형성됐다.

또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헌신 봉사하는 508개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는 게 참석자들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일선행정지도자들의 화합한마당을 통해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건설에 적극 동참하고 군민화합 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김호수 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은 마을의 리더로서 지역의 상황과 어려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부안군이 변화·발전하는 그 중심에 서 있다” 며 “오늘 화합한마당을 계기로 주민과의 소통강화와 현장 밀착형 행정을 통해 명품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 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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