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관 저해하는 포장마차형 노점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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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 저해하는 포장마차형 노점상 정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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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는 포장마차형 노점상 정비를 통해 시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도로환경 조성 등을 위해 포장마차형 노점상을 정비할 계획이다.

전주시 완산구는 이에 따라 14일부터 차량통행이 많은 미관지구 중심으로 붕어빵, 호떡·어묵, 군밤(고구마)·주류등 판매하는 포장마차에게 영업 후 자진정비를 유도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계도하고 사후 관리에 미흡한 포장마차에 대해서는 철거할 대상임을 알릴 계획이다.

완산구 경제교통과 이흥수 과장은 “시민보행권에 침해해서는 안된다”며 “특히 정상 영업소 앞 동일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는 포장마차는 즉시 철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집중단속 지역인 교통섬, 횡단보도 앞, 버스승강장등 교통 혼잡지역 주변 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자정이 필요하다”며 “질서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 단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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