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조사 주목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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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조사 주목할 만!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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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16일 전주시 지정 모범음식점 68개소(완산 39, 덕진 29)를 대상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보장에관한법률’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직접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전주시내 모범음식점(면적 300㎡이상) 68개소의 장애인 전용주차장 설치, 외부에서 건축물의 주출입구 접근로 설치, 주출입구와 통로의 높이차이 제거, 건물안 출입문의 장애인 출입가능 여부 등이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여부에 대해 양구청 생활복지과 및 환경위생과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해 시정을 통해 장애인의 차별금지와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국주영은 위원장은 ”현재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상태가 크게 미흡한 실정으로 점차적으로 시정 개선하도록해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장애인들의 차별금지와 복지 향상, 이용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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