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흰찰쌀보리, 군산세계철새축제현장에서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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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흰찰쌀보리, 군산세계철새축제현장에서 최고 인기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1.11.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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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군산흰찰쌀보리가 제8회 2011군산세계철새축제에서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산흰찰쌀보리명품화 향토사업추진단(단장 이태만)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 군산세계철새축제 행사장에서 흰찰쌀보리 홍보전시관을 설치하고 “농장에서 식탁까지”라는 슬로건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산세계철새축제 행사장 3개 부스로 만든 홍보관에는 군산지역에서 생산되는 20여 가지 보리원료곡과 가공품을 전시하여 군산보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보리막걸리, 보리순차, 보리뻥튀기 등의 시식과 시음행사로 관람객의 입을 즐겁게 했다.

또한 보리한과 만들기 체험관을 운영해 “만들고 가져가는” 체험행사를 통하여 관람객의 호응을 얻어내고 철새축제의 흥미를 더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철새축제장은 군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는 보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홍보장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군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산=고병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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