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리더십 특강, 연극관람을 통해 시정 돌아보는 계기
전주시는 27일 웨딩코리아(평화동)에서 5급이상 간부108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바람나게 열정적으로 일하는 소통의 조직문화를 유도하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을 이끌고 나가는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변화하는 파워리더십, 향기나는 소통이야기, 새로운 생각의 영향력, 소통과 격려의 리더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전주시청의 하루라는 연극관람을 통해 시정의 현주소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변화하는 파워리더십 특강에서 최상복 강사는 “국제적으로 검증된 월드클래스 리더들의 역량을 스스로 경험해 체득하고, 어떤 환경속에서도 명확하고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직장, 가족, 이웃, 사회에 기여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라??고 강조하며 ??이는 이론이 아니라 몸으로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가능하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간부들은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시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며, 조직원간의 가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기회로 조직원들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에 힘쓰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시장은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을 잘 이끌수 있도록 도와준 간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리더로서 긍정에너지를 발산하는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줄 것과 마음을 다해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엄범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