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올해 사회복지 통합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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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올해 사회복지 통합서비스 강화
  • 김동주
  • 승인 2012.01.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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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올해 복지예산을 926억원을 편성하고 지난 12월 22일 시의회 예결위 심의를 통해 2012년 복지예산을 확정했다.

남원시는 올해 복지행정 목표를 찾아가 희망을 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저소득층에게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일하는 복지로 정하고, 다문화가정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보육 ? 아동 ? 청소년복지증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보장,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찾아가는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나눔문화 확산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통합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책정기준이 되는 최저생계비가 지난해 대비 3.9% 인상되고 수급자 선정시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이 130%이하에서 185% 이하로 상향되어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저소득층 상당수가 새롭게 복지급여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남원시 지난해 말, 복지대상인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3,735세대 6,884명(인구대비 7.86%) 의료급여대상자가 3,885세대 7,200명(인구대비 8.22%)이고 등록장애인이 7,999명(인구대비 9%) 65세이상 노인은 18,414명(시 인구의 21%)이며,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 노인복지시설 17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정신보건시설 2개소, 여성복지시설 1개소, 보육시설 77개소, 올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노인복지관 1개소, 경로당 477개소 등이 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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