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관내 국ㆍ지방도 확포장공사 추진 박차
상태바
고창군, 관내 국ㆍ지방도 확포장공사 추진 박차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2.02.02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은 관내 국ㆍ지방도 확포장공사 6개 구간에 총연장 40.95㎞, 총사업비 2346억원을 투자하는 사업 중 2012년에는 387억원을 투입해 도로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성송~고창간 국도23호선은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50억원을 투입하여 토지보상과 구조물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2014년 완공예정인 영광~대산간 국도23호선은 올해 77억원을 투입하여 공사가 추진된다.

심원 우회도로 국도22호선 구간은 4.27㎞에 188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2009년 3월 이후 공사가 일시정지 상태이나 연내 사업추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도에서 추진 중인 국지도 15호선은 2개 구간으로 아산~무장 구간은 6.2㎞에 663억원이 투자되며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94억원이 투입된다.

무장~금평 구간은 2014년까지 6.1㎞에 55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올해 108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상하~구시포간 지방도 733호선은 4.5㎞에 256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올해 58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타기관 사업의 주기적 관리를 통해 사업의 조기완공을 유도하여 주민불편 최소화 및 살고 싶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창=양병대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