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성취도를 높이는 즐거운 봉사활동...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원봉사단인 ART(문화예술) 봉사단을 창단했다.

ART 자원봉사단은 방송댄스? 풍선아트? 오카리나?보컬로 구성되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눔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역량을 개발하며 자기 주도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한 봉사단이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휴일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와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창단된 청소년 봉사단들은 오는 25일, 관내 정신요양시설에서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어렵고 힘든 곳에서 즐겁고 살맛나는 세상이 되도록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남원=김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