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장영우)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지사회의실에서 내고향지킴이 26명과 직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향지킴이 남원지역총회와 “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총회는 ‘12년 남원지역 특성에 맞는 지킴이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대표자 선발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지역대표에 문종표(남원시사매면)씨가 선출되었다.

내고향지킴이는 “우리가 나고 자란 고향의 환경을 지키고, 봉사로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이란 슬로건 아래에 남원지역 환경정화활동, 수리시설물과 농업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봉사활동을 조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 26명으로 구성되어 “모두가 꿈꾸는 농촌실현”을 위해 조직된 공익활동 단체이다.

한편 총회를 마친 내고향지킴이 26명과 남원지사 직원 17명 등 모두 43명은 남원요천변에서 쓰레기 줍고와 오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행사를 펼쳤다./남원=김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