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상태바
2011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2.07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는 오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지난 해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 대상은 지난 해 12월 31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항목으로는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사업장변동, 조직형태, 사업체 구분,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총매출액, 사업자등록번호를 조사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산업별, 지역별 산업구조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수립 및 평가, 지역소득추계 (GRDP)및 기업의 경영계획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사업체 통계조사결과 2010년말 정읍시 관내 사업체수는 7,822개소이며 종사자는 32,45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사업체조사는 전국단위조사로 해마다 산업전반에 대한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994년 처음으로 국내의 모든 사업체를 동일시점에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지며, 조사과정에서 알게 된 내용은 절대 누설 또는 제공되지 않고 오로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된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국가 또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조사인 만큼 관내에 모든 사업체가 빠짐없이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사업체가 제공해 준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읍=박호진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