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농업기술센터 ‘농어촌체험지도사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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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농업기술센터 ‘농어촌체험지도사과정’ 운영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2.02.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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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농촌체험 지역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관광대학을 운영한다.

올해의 경우 심화과정인 ‘농어촌체험지도사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어촌 체험지도사는 농촌체험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과 농촌체험 운영 능력배양, 운영자 리더십 향상으로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농촌관광 시장개척 기반 마련은 물론 우수 농촌관광 네트워크 협의체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 고시 교육 인증과정이다.

교육은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의 이해와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이론, 체험지도기법과 스토리텔링, 교재?교구 개발방법, 프로그램 운영실습 등 교육인증 과정 시간인 총 10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현재 체험마을 리더 또는 사무장이거나 농촌관광대학 교육 수료자, 개별체험농장 운영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희망하는 농가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농업인은 오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 담당(580-3831)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수료한 우수체험마을이나 농장에 대해 부안군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부안을 찾는 관광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 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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