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신행 전 농림부장관이 부안을 찾아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특별 강의를 실시한다.
부안군 하서면은 이처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양과 문화, 소득증대 방안을 고민하고 도모할 수 있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생활속의 국악’을 주제로 시작된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지도자의 선순환 리더십’, ‘한국의 예도’ 등 강의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다음달 7일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요리강좌’를 끝으로 아카데미 강의를 마무리하게 된다.
황선관 하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비록 닳아 질지언정 녹슬지는 말자는 신념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지역 주민이 함께 배우고 감동을 만드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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