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이장단연합회 유양종 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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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이장단연합회 유양종 회장 취임식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3.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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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은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강수 군수, 박래환 고창군의회 부의장, 임동규ㆍ오균호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연합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이장단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유양종 회장은 고창읍 백양마을 이장으로 21년간 주민을 위해 봉사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고창읍 이장단 협의회장을 수행해왔고, 이번에 연합회장에 취임하게 되었다.
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는 연합회로 만들고 이장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수 군수는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7천개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1천만명, 인구 7만명 달성 등 역점적으로 진행하는 일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이장단 연합회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으며, 행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주민과 행정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전임 회장 신종원씨와 읍면 이장협의회장으로서 이상호 군의원, 아산면 노창선, 공음면 이간선, 상하면 이학영, 해리면 김순석씨가 공로패를 받았다./고창=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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