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찾아가는 복지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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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찾아가는 복지행정 강화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2.03.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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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전문 행정인 양성을 위한 사회복지공무원 맞춤형 직무교육을 높은 호응 속에 진행했다.

군은 지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 동안 청림 청소년수련원에서 50여명의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동수 군 기획감사실장의 ‘공직자 행동강령 및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부안군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청렴을 생활화하고 깨끗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복지마인드와 행정력 강화를 위해 ▲전북도청 곽승기 예산담당의 ‘예산실무’ ▲전 전북도청 송근섭 복지일자리담당의 ‘변화하는 사회복지’ ▲원광대 홍선미 교수의 ‘현대인의 삶과 행복한 인문학적 마음치유’ 등으로 실무형 강사를 초빙, 특강을 실시했다.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은 이번 직무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로서의 리더쉽과 창의력, 긍정적인 사고 함양을 통해 군민에게 한층 더 양질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임상래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복지시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나갈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 및 업무능률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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