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선진 교통문화 정착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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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선진 교통문화 정착 혼신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4.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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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읍 시내 권 불법 주 · 정차 단속 나서......

무주군은 무주읍 시내 권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관광무주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불법 주 · 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을 계도기간으로 정한 군은 무주교육지원청과 무주경찰서, 무진장소방서 무주 119안전센터 등 관내 기관 · 사회단체들과 연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군 홈 페이지와 읍 · 면 전광판, 그리고 군정알리미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려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최근 불법 주 · 정차로 인해 교통체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도보로 이동하는 주민들에게까지 불편을 주고 있어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개인편의를 위한 불법 주 · 정차가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다는 것과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되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읍 시내권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은 일방통행로와 주요도로 등 상습위반 지역에서 실시되며 위반 시에는 견인 및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무주=백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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