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사무회계전문인력 양성교육 일자리협력망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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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사무회계전문인력 양성교육 일자리협력망 협의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4.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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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 및 유망기업 대표자와 함께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새일지원본부와 김제시는 2012년 4월 5일 김제시 여성회관에서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전산사무회계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의 여성취업 활성화 및 취업처 확보 방안에 관한 회의를 개최해 일자리협력망 구축에 따른 여성친화 및 유망기업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보금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과 김제시 여성친화 및 유망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로 구성된 일자리 협력망 위원인 김건호 주)모양산업 대표, 조기신 (주)농산 상무, 임만순 (주)사조인티그래이션 대표, 최정운 한우물 대표와, 김제시 나종채 인재양성과장, 최일동 일자리창출과장 등 20명이 참석해 전산사무회계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 후 취업처 확보 및 구인업체 인력난 해소방안 등 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 여성회관에서는 직업적 마인드가 있는 취업 희망 여성(24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엑셀테이터 다루기, 문서꾸미기, 테이터관리와 분석하기, 경리담당자기초교육 등 전산회계시스템 활용능력 습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하여 여성의 사회진출을 적극 도울 것이다.

김보금 전북여성 교육문화센터장은 “올해 전산사무회계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도에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직업훈련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직업 중도 포기자를 막고, 맞춤형 여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며, 기업체 대표들에게도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통해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인재양성과(과장 나 종채)는 “근로자가 보람있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이 조성되면 근로자가 기업에 애착심을 갖게 되고 생산성이 향상된다”며 여성근무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도 여성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환경조성 및 취업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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