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실축제, 봄 향기로 물들이는 중
상태바
부안마실축제, 봄 향기로 물들이는 중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2.04.08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이 대표축제인 ‘제1회 부안마실축제’ 개최를 앞두고 봄 향기 가득한 축제 분위기 연출을 위해 산뜻한 봄옷 입히기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주요 교통섬 등에 ‘봄 햇살과 함께하는 부안 마실 여행’을 테마로 한 조형물 설치와 화단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행안면사무소 앞 로타리에 관광객을 맞이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주변 화단에 꽃을 심어 봄향 가득한 마실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부안스포츠파크 네거리를 비롯해 차량 이동이 많은 교통섬 등을 중심으로 형형색색 꽃들로 화단을 꾸며 마실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켜나갈 방침이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한 달여 남은 부안마실축제가 군민 뿐만 아니라 축제방문객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조경 조성과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동행, 부안마실축제가 부안을 대표하는 축제로써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양병대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