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제향우회, 최문식 회장 강풍 피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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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김제향우회, 최문식 회장 강풍 피해현장 방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4.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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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봉면은 지난 3일 갑작스런 강풍(최대순간 풍속 25.5m/s)으로 피해를 입어 수확을 앞 둔 농가들의 피해가 심각하다.

이번 강풍으로 비닐하우스 및 농업용 시설물 파손, 주택파손 등 피해규모는 33농가(비닐하우스 170여동), 피해 예상액은 3억 6천 만 원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가운데 최문식 재경향우회장은 피해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현장을 방문해 뜻밖의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최문식 회장은 “농촌경제가 매우 어려운데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의 피해가 커 마음이 아프고, 신속한 복구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피해 농가에 대한 일손투여 및 피해보상 등에 대하여도 대책이 필요하다”고 격려해왔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일부터 3일간 김제 제3대대, 김제경찰서, 전주덕진방범순찰대, 김제시공무원 등 400여명이 추진한 긴급복구작업은 내달 초순 수확을 앞두고 있는 작물(감자)의 피해가 커 농가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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