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탁영인)가 부안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온 국민 생명지키키 프로젝트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 환자의 소생률을 늘이기 위해 문을 연 교육센터가 부안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미 부안소방서 전 직원과 사회복무요원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관내 의용소방대원 및 일반인 300여명이 교육에 참가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바쁜 와중에도 50여명이 넘는 부안군청 직원들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보여주었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더 많은 교육을 통해 한명의 목숨을 더 살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값진 일은 없을 것”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토로하였다. 이에 부안군청 직원은 중요한 교육을 실습을 통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생명을 구해낼 수 있는 지혜를 배운다면 정말 소중하고 값진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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