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북기능경기대회가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전주공고 등 일원에서 개최하고 총 40개 직종 539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올해 처음 시범경기로 실시하는 태양광분야경기는 전북도 전략산업으로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주목, 시범경기를 통해 특성화고생들의 취업방안으로 실시된다.
입상한 영예의 수상자들에게는 1위 600만원, 2위 400백원, 3위 2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전북을 대표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이 부여 된다.
전북도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성적 6위를 목표로 자동차정비, 웹디자인, 건축설계, 용접, 금형 등 40개 직종별로 기량을 연마해 왔다고 밝혔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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