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종합개발 성공 위한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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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종합개발 성공 위한 네트워크 구축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4.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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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성공을 위한 마을리더,주민 워크숍 실시 -

순창군은 농촌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 리더와 주민의 능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전문적이고 특화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순창군 5개권역 마을리더, 주민과 담당공무원, 농촌마을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황숙주 순창군수와 완주 노컬푸드사업단의 노재석 위원장의 성공사례는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과학대 이영헌 교수 등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전력 특강도 있었다.

또 권역주민들의 토론을 통해 클러스터 사업단은 물론 권역사업의 체계적인 운영 관리와 개선방향을 도출했다.

이는 평소 사업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권역 주민들간의 사소한 갈등이 해소되는 계기가 됐다.

황숙주 군수는 인사말에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성공은 마을리더.주민들의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5개권역 사업이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도농교류활성화,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주민소득증대 및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구림면의 회문산권역, 팔덕면의 강천산권역, 쌍치면의 방산권역, 금과면의 서암권역, 동계면과 적성면의 섬진강권역 등 5개권역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5개권역이 함께 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양수)을 구성해 공동워크숍 개최, 공동소득사업 창출, 공동 브랜드 상품개발과 통합홈페이지 구축, 도농교류 및 직거래장터 활성화 등 권역사업의 공동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순창=이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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