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댄스곡 부르며 이색 매력 발산
가수 김범수(33)가 17일 싱글 '록 스타(Rock Star)'를 들고 나왔다. 지난해 6월 7집 이후 10개월 만의 신곡이다.이날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올린 '록스타'는 스윙 리듬이 가미된 신나는 록&롤이다. 아이비의 '찢긴 가슴', 2PM의 '니가 밉다' 등을 만든 프로듀서 슈퍼창따이가 작사·작곡했다.
곡 도입 부분, 공연장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내레이션은 김범수의 재치 넘치는 반전 멘트로 듣는 재미를 준다.
매니지먼트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는 휴식기간 신곡에 대한 음악적 구상은 물론, 의상과 헤어 등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흥겨운 댄스곡 '록스타'를 통해 김범수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범수는 25~27일 서울 세종문회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겟올라잇 쇼케스트라'에서 '록스타'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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