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대비 닭고기 위생관리 특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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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대비 닭고기 위생관리 특별 점검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5.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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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1일까지(11일간), 특별점검반 15개반 30명 운영

전북도가 이른 더위로 성수기를 맞은 닭고기의 불법유통을 막고 철저한 위생관리로 소비자들에 공급하기 위해 ‘닭고기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실시되며 특별점검반(15개반 30명)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닭고기를 취급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 64개소(도내 식육포장처리업소 총 198개소) 및 식육판매업소 2,446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작업장 위생실태, 미 포장 생닭 유통여부, 유통기한 허위표시(미표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변질이 우려되는 축산물이나 위생관리가 불량한 업소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축산물의 특성상 부패·변질이 되기 쉽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보관과 조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금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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