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서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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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열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5.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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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레포츠의 메카의 진면목 확인

제20회 삼천리 자전거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선수 및 관계자 등 3천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주덕유산리조트 MTB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하고 삼천리자전거와 참 좋은 레저가 주최했으며, 무주군과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후원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크로스컨트리와 다운 힐, 4크로스, 릴레이 단체전 등의 종목으로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개회식은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삼천리자전거 김석환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개최됐다.

무주군은 2001년 전국 최초로 산림레포츠 동호인 지원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전 국민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남산 등지에 MTB 경기시설이 마련돼 운영 중으로 2002년 전국체전 당시에는 전라북도 MTB경기장으로 활용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또한 반디컵 전국 MTB대회를 비롯해 코렉스배와 스포츠조선배 MTB대회가 개최됐었으며, 삼천리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매년 무주에서 개최돼 국제휴양도시 무주의 면모를 새롭게 하고 있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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