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스터별 기업연구개발 지원센터 속속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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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스터별 기업연구개발 지원센터 속속 완공,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6.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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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산업 성장의 엔진 역할 기대

전북도가 지역전략산업분야로 추진중인 클러스터별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현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15건의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중 고온플라즈마연구센터, IT융합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센터, 그린 건설기계 종합기술 지원센터, 녹색부품 생산기반 및 실용화 지원센터, 에코인쇄전자 창업보육센터 등 5건은 건축공사를 마치고 장비 설치 및 시운전 등 마무리를 서두르고 있는 상태다.

또한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 융복합플라즈마연구센터, Ri- Biomics센터, 국제한식조리학교 등 4개 사업은 건축 공정률이 60~90%에 이르고 있어 올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고 지난 3월 착공한 친환경 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는 현재 건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지원센터(6종), 미생물가치평가센터, 방사선연구시험동, 녹색제조공정 Pilot plant 구축센터, LED비즈니스지원센터 등 5건은 공사착공을 위한 설계용역 등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올해까지 9개의 기업 연구개발지원센터가 들어설 경우, 전북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10대 성장동력산업 육성도 크게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예정대로 9개의 산업별 연구개발 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올해 안에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더욱 더 속도를 낼 계획이며,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 IT융합농기계 종합기술지원센터 등 지원센터의 R&D 및 장비구축을 위한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9개의 산업별 연구개발 지원센터가 건립될 경우, 전북도는 이미 구축돼 있는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22개의 연구기관?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올해 안에 총 31개의 센터를 갖추게 됨으로써 도내 기업 R&D지원 등 10대 성장동력산업 육성이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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