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산업 성장의 엔진 역할 기대
전북도가 지역전략산업분야로 추진중인 클러스터별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또한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 융복합플라즈마연구센터, Ri- Biomics센터, 국제한식조리학교 등 4개 사업은 건축 공정률이 60~90%에 이르고 있어 올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고 지난 3월 착공한 친환경 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는 현재 건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까지 9개의 기업 연구개발지원센터가 들어설 경우, 전북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10대 성장동력산업 육성도 크게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예정대로 9개의 산업별 연구개발 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올해 안에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더욱 더 속도를 낼 계획이며,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 IT융합농기계 종합기술지원센터 등 지원센터의 R&D 및 장비구축을 위한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9개의 산업별 연구개발 지원센터가 건립될 경우, 전북도는 이미 구축돼 있는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22개의 연구기관?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올해 안에 총 31개의 센터를 갖추게 됨으로써 도내 기업 R&D지원 등 10대 성장동력산업 육성이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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