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최호순)는 지난 7일 오후 장수군 장계면 장수목장 세미나실에서 장수경찰 중간관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 있는 경찰을 위한 초심 찾기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경찰의 크고 작은 사건ㆍ사고와 관련해 경찰 조직의 분위기 쇄신과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했다.

초심 찾기 강사로 나선 全서강대학교 이상일 총장은 ‘경찰관을 무한정 사랑 한다’며 ‘양보할 때는 세 발짝 물러서야 제자리에 돌아갈 수 있으며, 욕심을 버리고 가장 품격 있는 경찰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젊은 경찰관 시절 조국을 위해 품었던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이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최호순 서장은 ‘조그마한 것부터 실천하여 국민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치안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장수=김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