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은 8일 지난 3월 1일 전임강사로 임명된 신임교수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총장은 대학교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은 신임교수들과 이들 가족을 초대해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대학에서의 고충과 대학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임교수들은 “대학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총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에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전주교대 발전방향과 계획에 대한 전망을 설명하며, “황학가족으로서 강의는 물론, 연구와 학생지도, 자기역량강화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독려했다./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