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농촌포럼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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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농촌포럼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6.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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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정비사업의 발전방향 모색과 신규정책 사업 개발

 

전북대 지역건설공학과과 주최하고 농식품부와 한국농촌공사가 주관한 녹색농촌포럼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15일 전북대에서 열렸다.

녹색농촌포럼은 한경대학교 이남호 교수를 회장으로 농수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민간기업 등 민ㆍ관·학이 하나돼 농어촌정비사업의 발전방향 모색과 신규정책사업 개발을 모토로 지난 1월에 발기된 모임이다.

이날 열린 포럼은 생산기반, 수자원, 지역개발분과로 구성돼 각 분과별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생산기반분과에서는 충북대 박종화 교수의 ‘식량자급률 제고 및 적정 소요 농지 개발 관리 방안’을, 수자원분과에는 농촌공사 장중석 수자원기획 팀장의 ‘지속가능한 농어촌용수 관리체계 구축방안’을, 지역개발분과에는 농촌공사 김정태 박사의 ‘사회적 자본이 지역개발 거버넌스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또한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해외자원을 활용하는 방안과 정부의 수자원 정책을 고려한 농어촌용수의 관리 방안 등 각 분야별로 심도 있는 토론 및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전북대 지역건설공학과 손재권 교수 및 포럼 관계자들은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대정부 건의, 신규정책사업, 제도개선사항 등을 건의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 농업·농촌에 대한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해 나가는 모임으로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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