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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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점검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7.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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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인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
전북도교육청이 본청 간부 55명을 투입해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교급식 점검에는 과장 및 장학관, 사무관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도내 전체 초·중·고와 특수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식재료 복수대면검수 현황과 원산지 표시 확인, 식재료 운반차량의 위생상태, 온도유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 급식종사원의 위생복, 위생모, 위생화 등의 착용상태를 점검하고 점검결과를 분석해 급식시설 현대화 등 급식환경 개선에 반영하는 등 방학을 앞두고 여름철급식학교 위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3월 식품안전의약청의 주관 하에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학교와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4월 불시점검 등 올해 상반기 모두 3차례 학교급식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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