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시장, 기획재정부 정읍향우 공무원과 정책간담회 가져
상태바
김생기시장, 기획재정부 정읍향우 공무원과 정책간담회 가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7.19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현안사업 관련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한 공조 다짐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간부공무원과 기획재정부 정읍향우 공무원들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자리를 같이 했다.

지난 18일 과천시 소재 한 음식점에서 정읍시 국ㆍ소장이상 간부공무원과 기획재정부 정읍출신 공무원 20여명이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2013년도 국가예산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전략적인 확보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김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보이지 않게 지역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기획재정부 정읍향우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3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참석한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은 앞으로 더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내년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는 방사선기기 인증평가센터 구축 등 R&D,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 등 역사문화사업, 신태인 상습침수지역 개선,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 자원화 시범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등 농업ㆍ환경관련 인프라, 태인~산내간 도로확포장 등 SOC, 5천여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인 정읍 보훈회관 건립 등 모두 17개 사업으로 신규사업 이거나 증액을 요구하는 사업들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시장은“이번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기획재정부와 정읍시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쳐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이고,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예산 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심의단계에 맞는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국비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함으로써, 2년 연속 국가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