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 상모 지평선 살림마을 선진지 견학
상태바
김제시 백구면 상모 지평선 살림마을 선진지 견학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7.30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 활력창출을 위해 “함께 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 일환으로 마을 단위의 유형. 무형의 자원과 문화를 발굴하여 부자농촌 마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백구면 상모마을 지평선 살림마을 육성추진위원회(위원장 : 이 명희) 에서 지난 7월 27일 마을 주민 40여명은 모범 살림마을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진안군 용담면 와룡마을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우리도 단합하면 잘 살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마을 주민들은 마을 회관 앞에서 오전 9시 출발해 10시 40분에 목적지에 도착, 용담면 와룡마을 회관에서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와룡마을 마을 추진위원장의 마을 주민 소득 창 출 및 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우수 사례에 대한 농가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며 향후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하여 마을에 설치된 시설물과 산초 가공공장 숙박시설인 태미원, 자미원을 견학하여 와룡마을에서 실시하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견학을 통해 상모 마을 주민들은 우리마을에 있는 음악 아트홀에 대한 자부심과 낙농 농가를 최대한 활용하여 농 특산물 가공유통과 문화 공간 활용전략을 세워 농촌의 생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잠재적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면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돌아왔다./김제=신은승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