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참뽕, 대구엑스코 24차 세계곤충학술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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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참뽕, 대구엑스코 24차 세계곤충학술대회에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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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홍보관 참가 세계 CEO와 관계자, 관람객 이목 집중

부안군이 세계곤충학술대회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에서 부안참뽕 누예산업이 큰 관심과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대구에서 열린 엑스코 ‘제24차 세계곤충학회 및 정기학술대회(ICE 2012 DAEGU KOREA)’ 전시행사에 참가했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엑스코는 세계 90여 개국 3000여명 참가하고 국내 150개사 300부스가 설치돼 지역별 우수 농·식품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군은 홍보 관에 누에의 생태 관찰에 관한 곤충표본 50여점, 누에가루, 뽕잎차, 오디와인· 부안뽕주, 오디비타, 부안김·, 죽염과 명품쌀 ‘천년의 솜씨’ 등 30여개 품목을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지난 19일 세계 CEO들이 참석한 환영 만찬장에서 부안참뽕주가 ‘만 찬주’로 선정돼 부안뽕주의 진가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정흥귀 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대구엑스코에서 부안이 누에타운 특구인 점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누에·오디 제품을 생산하는 메카로 인식을 주력시키고, “전시기간 중 통역 등 만전을 기하여 각국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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