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장수군협의회(협의회장 김요진)은 지구 온난화 방지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 흙살리기 운동엔 7개읍면 회원 2백여명이 참여, 주요 하천과 마을안길, 논밭두렁 등 장수군 일원에서 폐비닐과 농약병 2,330㎏을 수거했다.
김요진 협의회장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그린 코리아를 만들기 위해서, 새마을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야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 등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드는데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장수=김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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