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 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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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 회의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8.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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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발전방안 논의... 아동 300명에게 맞춤 통합서비스 제공

 

김제시(시장, 이 건식)는 8월29일 11시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2012년 사업추진 협의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용현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의사, 단체장 등 다양한 부분에서 행정·재정적 지원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위원 12명이 참석해 금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설명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사업홍보 영상물 관람, 위원 위촉장 수여, 운영위원회 운영 계획 설명 및 금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용현 위원장은 “아동의 욕구와 지역실정에 맞는 내실 있는 복지프로그램 개발 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역자원과의 연계와 후원자 발굴 등 지원협력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운영위원회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자문과 사업지원 연계망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제 드림스타트센터는 작년 6월에 신규 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7천5백만원의 지원을 받아 준비단계를 거친 후 올해 국비 3억원을 교부받아「요촌·신 풍·검산동」지역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아동 300명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의 중추적 기관으로 공무원 1명과 민간전문가 3명으로 전담팀이 구성되었으며 검산동 주공아파트 상가를 리모델링하여 사용해 오고 있다.

그 동안 지역자원조사를 마치고, 393가구 5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가구 및 아동 욕구조사와 위기도 일제 방문조사로 339명을 대상아동으로 선정하였고, 등 35개 프로그램 운영, 후원기관 16개 발굴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의 통합사례관리, 건강검진 및 예방, 정신건강, 기초학습, 사회정서, 임산부 산전 산후관리, 부모교육, 학습, 양육지원, 문화체험 등 건강, 복지, 보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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