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현장 복구 지원, 농가 격려금 전달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은 볼라벤 태풍으로 도내 과수농가와 시설채소 농가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전 임직원이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강 본부장은 피해 농가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피해농가가 정상적으로 영농할 때까지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중앙본부에 지원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도 농업인, 지역주민, 중소기업들의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1,000억원 한도로 피해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할부상환금 및 이자납입에 대해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6개월간 유예 할 방침이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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