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운영위원회 본격 가동
상태바
혁신학교 운영위원회 본격 가동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9.02 2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이 혁신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김승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혁신학교운영위원회의 상견례와 위촉식을 갖고 2013년 혁신학교 심사계획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전북도의회는 혁신학교 운영위원회 구성이 포함된 혁신학교 운영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제1기 혁신학교 운영위원회는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전북도의회에서 김정호 의원, 김현섭 의원, 김연근 의원 등 교육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3명, 교육단체에서 이항근 교장(군산 회현중 교장, 전북 배움의 공동체 대표), 정우식 교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대표, 이일여고 교사) 등 2명, 시민단체에서 이경한 교수(전주교대, 전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조선희 상임대표(전북여성단체연합), 김병직 공동대표(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등 3명이 참여하는 등 정치권과 교육단체, 시민단체를 망라했다.
도교육청에서는 홍진석 교육국장, 한상균 정책공보담당관, 윤덕임 교육혁신과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박일관 전북도교육청 장학사는 “정치권과 교육단체, 시민단체로 구성된 혁신학교 운영위가 출범함으로써 혁신학교정책 활성화에 탄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윤복진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