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일제 검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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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일제 검문 실시
  • 김동주
  • 승인 2012.09.0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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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5일 야간시간대에 학교?공원, 범죄 취약 장소와 주택가?유흥가 등 다중 운집 장소 27개소에 대해 경찰관 및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 총 90여명이 합동으로 일제 검문검색 및 순찰을 가졌다

남원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1개월간 시행되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 활동의 일환으로, 흉기 등 위험물 소지가 의심되는 범법 우려자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원경찰은 특별 방범 기간 중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청소년지도위원, 패트롤맘, 경찰발전위원, 보안협력위원, 전의경 어머니회, 서남대 캠퍼스폴리스 등 남원 지역 내 협력단체 약 600명과 함께 합동으로 순찰 및 검문검색을 실시함으로써 가시적 경력 배치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이다.

한편 이날 일제 검문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장소마다 경찰관과 시민들이 합동으로 순찰을 돌고 있어서 안심이 된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쉽게 범죄를 저지르지 못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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