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면, 정이 담긴 중화요리 자원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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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면, 정이 담긴 중화요리 자원봉사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9.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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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지면(면장 김영진)은 지난 10일 김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의 주관으로 용지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중화요리 접대 순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뿐만 아니라 태풍으로 인해 고생하는 용지면 주민 전체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그 어느때보다 뜻깊었으며 피해복구로 인해 심신이 피로해진 주민들을 위해 한방진료, 건강검진,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관련 체험과 함께 중화요리를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구재봉(71)어르신은 이번 자장면은 봉사자들의 정이 담겨 있어 그런지 유난히 맛이 좋다며 고마운 자장면을 먹고 더욱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용지면장은 태풍으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용지면 주민을 위해 여러단체에서 적극 협조해주셔서 나눔의 기쁨이 두배로 컸다며 앞으로 용지면에서는 어려운 이웃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찾아가 봉사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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