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통사고 Down, 시민 안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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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교통사고 Down, 시민 안전 up!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9.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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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오거리~터미널사거리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시행으로 무단횡단 교통사고 예방

 

김제시가 증가하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을 통하여 인명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 사업은 김제경찰서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통해 도로교통공단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신청, 전라북도 지방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가 발간한 2011년도 전라북도 교통사고 잦은 곳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구간은 교통량이 많고 평소 시민들의 무단횡단과 차량들의 불법 유턴 및 불법 주정차가 성행하는 곳으로서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건수만 23건, 이중 중상자 수만 14명, 사망사고 1건 등 평소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악명을 떨쳐 왔다.
이에 시에서는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고자 시청 오거리에서부터 터미널 사거리까지 화단 및 중앙분리 펜스 360m 설치하고 횡단보도를 3개소에 추가 설치하며
2012년 9월 말 준공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완료로 도로 양쪽 차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교통체증 등 민원발생이 예상되는 부분이 있지만 강력한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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