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문학관, 부안 문학의 산실로 거듭나다!
상태바
석정문학관, 부안 문학의 산실로 거듭나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09.16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이 낳은 목가시인 신석정의 문학과 인생에 관한 특별강좌가 펼쳐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석정문학관에서는 지난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강좌를 진행한다. 

이는, 허소라 관장이 강사로 나서 ‘신석정의 문학과 인생’을 주제로 문학과 시, 수필 등 장르별로 다음달 25일까지 강의한다.

또, 석정문학관은 문화 창달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 운영한다. ▲지난 7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언어·독서·논술 교실이 개설되어 있고, 오는 12월 15까지 운영된다. ▲매주 일요일은 한문교실이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실시된 문예·창작교실은 지난 6일 마쳤다.

이밖에도, 석정문학관은 부안 인문학의 깊이와 넓이를 심화시키기 위해 스터디 공간을 마련, 제공하고 있다. 장르는 문학과 철학, 사학, 문화 등이며 군민이면 참여해 공부할 수 있다. 인원은 4~5명 내외로 하고 있다.

한편, 석정문학관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문학이 흐르는 길을 따라’라는 테마 아래 9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