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연 방귀자선생 부채전과 남원 연묵회 문인화 전시회가 지난 14일 오후 5시, 이환주남원시장, 송우섭, 이석보 남원시의회 의원, 회원,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16일까지 3일간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07년부터 연묵회 회원들이 다양한 창작활동과 전시회를 가지면서 남원 문인화의 저변확대, 후진 양성를 목표로 여러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으로 전신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도강사 화연 방귀자선생의 지도하에 문인화를 공부한 회원들이 그동안 공부한 작품을 전시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문인화에 대한 지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한편 문인화 지도강사로 회원들을 지도한 화연 방귀자선생은 지난 2004년도 한국문화예술협회 이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관설당 서예문인화 호남지회장 및 심사위원, 한일국제서화예술협회 부회장, 춘향미술대전 심사위원, 남원공무원윤리위원회 위원, 세정시 서예문인화 전북지회장, 화연 화실대표, 여향회 회장 등 30여곳의 협회 및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