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 열려
가을을 맞아 익산에 풍성한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솜리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목요상설공연 그 세 번째 공연이 20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에는 아이엔티 심포니가 악기를 소개하며 악기 각각의 소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 어려운 음악이 아닌 듣고 즐기는 음악을 관람객에게 선사하게 된다.
이번 공연의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음악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7일에는 직장인밴드의 ‘락 페스티벌’ 공연이, 10월 4일에는 국악그룹 사과나무의 러브리 콘서트가 열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밤, 시민들을 음악이 넘치는 공간으로 초대한다. 목요상설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솜리문화예술회관(859-5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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