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덕진구 반월동 소재 창고 및 근린생활시설 반값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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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덕진구 반월동 소재 창고 및 근린생활시설 반값 공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9.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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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정지호)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북지역 주거용 건물 및 근린생활시설 11건을 포함한 414억 원 규모, 총 8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입찰결과는 27일에 발표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주에는 전주시 반월동 소재 창고가 감정가 25억4천만 원의 절반 가격인 12억7천만 원에, 동일 소재지의 근린생활시설 또한 감정가 64억1000만 원의 50%인 32억1000만 원에 진행된다. 

또한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소재 공장(감정가 259억원)도 지난 주 부터 입찰이 시작돼 감정가의 90%가격인 233억원에 진행된다. 남원시 신촌동 콘도미니엄 296건도 지난주에 이어 감정가 97억원의 90%인 87억원에 진행한다.
공매는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유찰시 10%씩 차감된다. 이 외에도 근린생활시설 및 전?답 등 감정가의 60% 이하인 물건도 28건이나 포함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체납세금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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