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이병칠)에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9일부터 10.3일(5일간) 비상진료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협조, 비상의료 체제를 가동하고, 추석 명절기간 중 식중독, 각종 감염병 발생 시 철저히 대응하고자 신속하고 유기적인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우석병원과 중앙병원 등 관내 2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는 [진료대책반]을 설치 운영,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서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하는 한편 보건소·지소·진료소도 지역별로 환자진료를 실시함으로서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김제시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gimje.go.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으며, 국번 없이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를 누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당직의료기관의 진료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 연휴기간 중 진료에 참여하는 기관은 병?의원 52개소, 약국 45개소, 공공보건기관 40개소 등 137개소로 시민들은 물론 김제시를 찾는 귀성객들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신은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