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강과 인심이 만나는 임실통합축제‘대성황’
상태바
산과 강과 인심이 만나는 임실통합축제‘대성황’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10.08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제50회 임실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2012년 임실통합축제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년 통합축제는 소충사선문화제, 임실치즈페스티벌, 오수의견문화제, 고축축제, 산머루축제를 통합하여 관촌 사선대,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공원 등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려 많은 임실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특히, 소충사선문화 행사는 지난 4일 무사고 기원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소충 제례식, 응이야 굿이야 축하 국악대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둘째날에는 전국농악경연대회, 최갑석가요제, 사선녀선발 전국대회, SBS?JTV 방송사 특집 축하공연 프로그램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전국 주부 치즈요리경연대회, MBC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가요제, 여성시대 편지쇼 등과 치즈 피자 만들기 체험행사, 임실관내 유제품 전시 및 홍보행사가 열려 가족단위 축제 참가자가 많이 참여했다.
오수 의견공원 일원에서는 김개인 탄생지 기념행사, 이봉주 오미자 애견 마라톤대회, 전국 애견 미용 패션 콘테스트 등의 공연 및 애견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돼 애견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영두 임실통합축제제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산과 강과 인심이 만나는 청정축제로 열려 먹을거리, 볼거리, 놀거리, 살거리, 느낄거리 등 5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개최됐다”며, “금년을 임실통합축제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 임실통합축제를 군민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소득까지 꾀할 수 있는 통합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